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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on Voyage

[2016 북해도]우여곡절 삿포로-2

2016 북해도여행 (2016. 12. 10-12.13)

 

 

 

day 3 - 노보리베츠

 

삿포로 3일차엔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츠의 료칸에서 1박을 예약해두었다.

미리 버스를 노보리베츠행 송영버스를 예매하고 삿포로 TV탑에서 버스 탑승

며칠째 계속된 폭설에 버스가 제대로 도착할지 의심스러웠으나 의외로 잘 가고 있는 버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도착한 우리의 료칸. 노보리베츠 하나유라

 

 

 

미니사이즈로 표현된 일본식 정원

 

 

 

누가봐도 일본풍 복도

 

 

 

객실 내부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웰컴 스위츠를 보고 흐뭇

 

 

 

지옥계곡 가는 길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우리를 반겨주는(?) 일본 도깨비

 

 

 

 

 

 

걸어서 쉽게 갈 수 있는 노보리베츠 지옥곡

 

 

 

 

 

 

짧은 지옥곡 관광을 마치고 다시 노보리베츠 하나유라로~

 

 

 

 

계절에 따라 메뉴가 달라진다는 가이세키 석식

 

 

 

처음에는 양이 너무 적다 싶지만 먹다 보면 나중에는 배가 불러 남기게 되더라.

 

 

 

 

아쉬운 마음에 유카타를 입고 료칸 한 바퀴

 

 

 

우리 방에 오니 어느새 곱게 펴진 이불

 

 

 

여행의 마무리는 홋카이도 프리미엄 비어

 

 

day 4 - 한국으로

 

여전히 눈이 뒤덮은 홋카이도.

공항 직통버스인 도난버스를 타려고 일찌감치 서둘렀다.

비행시간 5시간 전에는 나온 것 같은데 폭설의 여파로 고속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바람에

보딩타임 1시간 전에 아슬아슬 공항에 도착하였다.

 

 

 

포켓몬센터도 있고

 

 

 

도라에몽 카페도 있고

 

 

 

키티 놀이터도 있는 일본은 캐릭터의 천국

 

 

 

특이하게 로이스초콜렛 공장이 있어 지켜보는 중

 

 

 

빠듯한 시간이었지만 재빠르게 삿포로 공항 스캔 후 탑승하여 무사히 인천에 도착.

출발부터 도착까지 정말 다이내믹했던 북해도 여행이었던 듯 싶다.

 

다음엔 초록초록한 북해도의 여름을 즐기기로 결심!